풍수강좌 2일차
장풍득수(藏風得水) 감출장 바람풍 얻을득 물수 = 풍수
- 바람은 감추고 물은 얻는다, 겨울은 차가운 북서 계절풍을 막을 수 있고 농경에 필요한
물을 얻을 수 있는 곳을 말하며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명당이다.
장풍득수가 되기 위해서는 배산임수(背山臨水)의 지형이 적합하다. 등배 뫼산 임할임 물수
산을 앞과 뒤로 구분하는게 첫째 이다.
완만한 경사가 있는 곳이 앞이고 급격한 경사를 이루는 곳이 뒤가 된다..
뒤에 건물을 지으면 좋지 않다..
풍수의 개념을 이해하고 음양오행의 이치를 알아야 한다.
집의 생명은 안온함이다.
물: 양 => 움직이니까
산: 음 => 고요하니까
산지라서 물이 부족한 경우는 저수지를 만든다.
저수지는 농업용수를 목적으로 하지만 관념적으로 음양의 조화를 통해 재화를 목적으로 한다.
기를 훼손하지 않고 최대한 많은 기를 집안으로 끌어 들이기 위해 담장은 삐둘어지게 하더라도
축대등을 이용해서 집안은 반듯하게 조성을 한다..
관념적으로 반듯한 심성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동기감응론(同한가지 동, 氣 기운 기, 感 느낄감, 應 응할 응, 論 논의할 논)
조상과 후손은 같은 혈통관계로 같은 유전인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 감응을 일으킨다는 이론
유골이 좋은 환경에 있으면 좋은 기를 발산하여 자손이 좋은기를 받는다. 나쁜 환경에 있으면 나쁜 기를
발산하여 자손이 나쁜 기를 받는다.
동기감응을 받아 들이는 속도와 용량은 어릴수록 강하고 나이가 들수록 약하다.
묘의 좋고 나쁜 기운이 후손들에게 끼치는 영향을 발음 발복 또는 동기감응 이라고 한다.
음택풍수는 삼백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