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사지 삼층석탑

2층 기단에 삼층석탑이다.

하층기단의 갑석과 중석 저석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것이 9세기 후반에 탑이 소형화 되면서 흔희 나타나는 현상이다. 상층기단의 결구 방식이 감입식과 엇물림식을 혼합한 혼합형으로 되어 있고, 탱주의 수는 상하층 모두 1개로 모각되어 있다. 층급받침은 전층 4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상륜부는 유실되었다.

지대석은 보이지 않는데 주위보다 높게 형성된 토층이 지대석 역활을 하는 것 같이 보인다.




 호각형 의 상층기단 괴임에 각형2단의 초층탑신괴임과 상층기단 갑석의 부연은 8세기 석탑양식에서 변화 없이 그대로 이어진것 같이 보인다.


2층과 3층의 지붕돌 모서리부분이 떨어지지 않았다면 참 예쁜 탑이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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