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주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입학식,

예상하지도 못했는데 인원이 적어서 그런지 교내 정각원 법당에서 진행...조금 당황..

 

 

 

반차 휴가를 내고 부랴부랴 달려갔지만 조금 늦은시간...

스님들이 많아서 또 당황...

 

 

간단하게 입학식과 수강신청 안내등을 마친 시간이 4시인데

6시30분 부터 첫 강의가 시작된다고 하니 어디 가지도 못하고 교내를 방황....

흡사 개짖는 소리같은 것이 들려 다가가 보니 제법 큰 새들이 무리 지어 있다

내게 있어 까치와 비둘기 까마귀 참새를 빼고는 모두 새고, 소나무를 제외하고 모두 나무다 

나무위에 새들이 많다..

 

석조물들이 모여 있는 곳이 있어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돌리게 되었는데

 

몇번 보지 못한 전탑형 석탑의 지붕돌도 있었다.

 

 

 

동국대가 불교대학아닌가?

탑에 대해 문외한에 가까운 내가 봐도 적어도 세개의 탑이 혼재되어 있는것 같이 보이는데..

 

 

 

 

석등의  하대석은 보통 이렇게 생긴것만 본것 같은데 

 

특이하게도 이렇게 생긴것도 있었다.

 

멋있는 용도 보이고...

 

 

 

 

건너편에 가보니 제법 잘생겨 보이는 석탑이 홀로 서있다.

원래 이자리는 아닌것 같은데...설명문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싶어 시작을 하긴 했는데 괜한 헛고생만 하는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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