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남중동 오층석탑 입니다.
안내문을 보니 일제강점기때 완주군 고산면 절터에서 옮겨 왔다고 되어 있네요
언뜻 봐도 우리 지역에서 보기 힘든 탑이죠
고려시대 백제계 석탑입니다.
언뜻 봐도 우리 지역에서 보기 힘든 탑이죠
고려시대 백제계 석탑입니다.
단층기단의 저석 중석 갑석이 모두 있는데 안내문에는기단 갑석만 남아 있다고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후대에 보수한것 같은데
정말 잘 해놓은것 같습니다.
있는 것으로 보아 후대에 보수한것 같은데
정말 잘 해놓은것 같습니다.
탑을 볼 때 아래부터 보는 습관이 언제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저 외에도 의외로 많은 아마추어 답사객들이 그러더군요.
이 탑의 원래 부재라고 되어 있는 기단
갑석을 보면 부연이 아주 얇고 안으로
깊게 들어가 있습니다. 11세기 이후에
많이 볼수 있는 특징중 하나 입니다.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저 외에도 의외로 많은 아마추어 답사객들이 그러더군요.
이 탑의 원래 부재라고 되어 있는 기단
갑석을 보면 부연이 아주 얇고 안으로
깊게 들어가 있습니다. 11세기 이후에
많이 볼수 있는 특징중 하나 입니다.
옥개석 층급받침이 전층 3단으로 조성
되어 있고 안쪽으로 많이 들어가 있는
것도 12세기 이후 석탑으로 추정하게
하는 요소중 하나 입니다.
처마선의 반전이 상부뿐 아니라 하부에서도 일어나는 것은 936년에
되어 있고 안쪽으로 많이 들어가 있는
것도 12세기 이후 석탑으로 추정하게
하는 요소중 하나 입니다.
처마선의 반전이 상부뿐 아니라 하부에서도 일어나는 것은 936년에
조성된 개태사 오층석탑에서 처음보이기 때문에 백제계 석탑의 특징이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 만은 않다고 하네요
신라계 석탑에서 상하 반전이 일어나는것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신라계 석탑에서 상하 반전이 일어나는것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탑신석의 체감이 미미한것은 고려후기
석탑의 특징이고요.
이 탑의 가장큰 특징은 상륜부의 노반과 앙화 보주가 복발이 생략된채
석탑의 특징이고요.
이 탑의 가장큰 특징은 상륜부의 노반과 앙화 보주가 복발이 생략된채
일석으로 치석 되었다는 것입니다.
고려시대 들어서 백제계석탑이 옛백제 지역에 많이 조성되는 것은 누구나 쉽게
이해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이 탑을 보면서 늠비봉 오층석탑이
왜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 갔을까요...
이해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이 탑을 보면서 늠비봉 오층석탑이
왜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 갔을까요...
메모
* 상처마 하처마가 동시에 반전하는 것은 936년 개태사 오층석탑에서 시작
부연이 깊게 들어가는 것은 11세기 이후의 탑으로 봐도 크게 무리가 없다.
탑신석의 체감이 미미한것은 고려후기 석탑의 특징,
현수곡선은 11~12세기
상륜부의 노반 앙화 보주가 일석으로 제작 (복발은 생략되었다.)
보주에 구름모양이 있는 것은 연봉형 보주이다.
절수구가 없고 층급받침이 몰려 있는 것은 11~12세기 특징
옥개석 괴임이 1단이면 모두 고려시대
괴임을 파서 끼워 넣으면 고려시대 백제계 석탑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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