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학의 존재론과 인간재창조의 원리
원저: 황영웅
편성: 박무흠
존재의 개념
존재 일체계는 절대 평등계다.
절대평등은 항상여여하며 생멸도 증멸도 선악도 미혹도 없다.
집합도 이산도 없고 동조도 간섭도 없으며 시간도 공간도 없고 , 있고 없음도 없다.
이것이 존재의 절대본성이요 , 절대주체이며 ,절대 주체의지인 절대영괴(靈塊)이다.
이 절대주체의 절대의지 특성은 , 우주 일체계에 현상하여 우주일체 평등성을 상속하고
무상계에 두루 자재하여 자유로이 그 의지를 다투므로써
제 인연존재계와 개체존재계에 종자종성과 개체종성을 창조 상속 유전해 간다.
이와 같이 창조된 현상의 제 존재개체는, 우주일체장속의 제 개체인상특성들과 상오관계작용
하면서도 일체평등적인 절대회향특성의 상소유전은 영속하는 까닭에,
현상존재의 개체종자에는 절대평등 회향적 특성의 일체화본성이 종성이 되어
내장하고 있음과도 같으며, 현상 개체종자종성이 절대본성의 절대의지에 지배되어
끊임없는 회향적 변이를 지속하고 있음과도 같게된다.
이렇듯 절대주체의 절대의지는 일체 가운데서는 여여적적(如如寂寂) 평등하나,
현상속에서는 자유자재하여, 현상개체 존재를 무상케하고, 무상개체종성을 변이케 한다.
까닭에 우주의 일체 특성장은 개체의 개체특성장 집합이 전체 특성장화하여 나타나는 것과 동일하다.
일체 특성장은 무특성의 항상적 평등장이나 개체 특성장은 생멸성의 무상적 변이장이다.
따라서 어느 한 개체 존재 특성장의 변이발생은 또 다른 개체특성장의 변이를 유도하지 아니하고는
전체 특성장의 평등을 회복시킬수 없고, 개체 현상이 존재함과 동시에 전체현상이 일체 평등장을
유지하게 되는 한, 개체장의 연기변이적 유전은 끊이지 아니한다.
재론하면 절대주체본성은 우주일체 평등성을 유전하고, 우주일체 평등성은 개체현상의 평등회향성을
상속시키면서 개체종성을 형성하고, 개체종성은 또 다른 개체종성과 인상관계 합성하여 또 다른
개체종자를 재창조 상속해간다.
이렇게 조화롭게 상호관계하고 있는 우주일체장과 우주 개체장이 항상평등의 동질이면서도
무상변이의 이질인 것은, 전체와 개체가 동질적 구조체이면서도 이질적 작용력을 지녔고
이질적 작용체이면서도 동질적 순화력을 지녔기 때문에, 전체특성이 개체중에 창조되고
개체특성이 전체 중에 환원하여 , 전체가 곧 개체가 되고 개체가 곧 전체가 되는 현상임을 의미한다.
이물음의 해답을 얻기 전에 , 우선 먼저 우리는 존재가 지닌 이상적인 존재의 조건을 찾아 보지
않으면 안된다.
왜냐하면 존재의 당체는 존재할수 있을때에만 비로소 존재인 것이기 때문에 존재가 존재할수 있는
가장 이상적 조건은 존재의 최상안정일 뿐, 그 밖에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
최상 안정구조가 최상의 존재조건임이 분명할 진데, 최상 존재의 최상안정은 절대평등한 것이어야 하고
항상여여(如如)한 것일 수 밖에 없다..
최상의 이상적인 존재안정조건이 완성되기 위하여는 먼저 절대주체의 절대 자유의인 평등회향 충족 조건에
일치합일해야 하고 절대존재의 최상안정조건이 되기에 충분한 적멸적 고요를 체성으로 하면서
다른 어떤 불안정한 시공적, 생멸적, 형태조건도 찾아 볼수 없는 원만여여함이 항상 해야 한다.
그러나 현상계에서는 이러한 이상적 안정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존재형태가 단순단일하게 드러나지
않고, 다소 복잡다단(複雜多端)한 다음의 3가지 안정구조 양식에 의해서 그 존재형태가 창조 유지되고
있음을 발견 할 수 있다.
그 하나는 존재의 적멸환원적 평등유지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존재의 생기변이적 평등유지 방식이며
또 다른 하나는 적멸환원도 생기변이도 아닌 존재의 무기의지적 평등유지 방식이다.
첫째방식(존재의 적멸환원적 평등유지방식)은 Negative 존재안정 방식으로서, 끝없는 적멸의 본성을
쫓아 현상의 환멸존재를 Negative성 "Zero" 에너지장으로 환원시켜 감으로써 궁극적으로 절대
평등 회향을 성취해가는 공의 존재안정방식이고
둘째방식(존재의 생기변이적 평등유지방식)은 Positinve 존재안정 방식으로서, 끝없이 무상의 인연을 쫓아
현상의 생기존재를 상의적 균충(均衝)에너지장인 Positinve적 "Zero"에너지장으로 연기변이 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저러대평등회향해 가는 색(色)의 존재안정방식이며,
셋째 방식(적멸환원도 생기변이도 아닌 존재의 무기 의지적 평등유지방식)은 Neutral 존재안정 방식으로서
공의 존재특성과 색의 존재특성을 함께 지닌 체, 현상존재형태를 유지하고는 있으나, 공의 존재가 지닌
적멸 환원의지나, 색의 존재가 지닌 생기 변이의지를 발현하지 못하고 다만 본성으로부터 상속된
평등의지와 색,공 존재의 전체의지에 지배되어 Zero에너지장을 완성해가는 무기 존재안정 방식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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